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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루스 플레젠트힐에서 연달아 살인사건 발생

한인 상권이 많은 둘루스플레전트 힐 선상에서 연달아 살인 사건이 발생해 귀넷 카운티 경찰이 현재 수사 중이다.     먼저 12일 밤 늦게귀넷플레이스몰 안에 있는 제주 사우나 찜질방 주차장에 주차된 차량에서 시신이 발견됐다.     이날 오후 11시경 경찰은 차 안에 시신이 있는 것 같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은색 재규어 세단 트렁크에 시신을 발견했다.     귀넷 경찰은 수사를 위해 주차장을 몇 시간 동안 통제했으며, 911 신고자와 사건에 어떤 연관이 있는지, 귀넷플레이스몰 내의 가게와 관련이 있는지 등 여러 방면에서 조사 중이라고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서 제보할 정보가 있는 사람은 770-513-5300로 연락하거나 ‘크라임 스타퍼 애틀랜타에 익명으로 제보할 수 있다. 유용한 정보를 제공한 사람은 최대 2500달러의 보상금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귀넷플레이스몰에서 1마일도 채 떨어지지 않은 인근의 '몰 코너스 쇼핑센터'에서도 총격 사건이 발생했다. 이곳도 다수의 한인 업종이 들어서 있는 곳이다.     13일 오후 1시경 귀넷 경찰은 파란색 쉐보레 트럭 운전자가 총에 맞아 숨진 것 같다는 목격자의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다. 폭스5뉴스에 따르면 경찰은 이날 던우디 클럽 드라이브에서 용의자로 추정되는 사람을 구금할 수 있었다.   경찰은 해당 총격 사건의 동기 등을 조사 중이며, 제주 사우나 주차장의 살인사건과의 관계는 아직 발견하지 못했다고 전했다. 윤지아 기자살인사건 둘루스 살인사건 발생 카운티 경찰 제주 사우나

2023-09-13

타운 노상서 흉기 살인사건

최근 LA한인타운에 10대 총격 피살, 은행 강도 미수 등 강력사건이 잇따르는 가운데 이번에는 흉기 피살 사건이 일어났다. 불과 일주일 사이 벌어진 3건의 강력범죄에 한인타운의 치안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살인사건은 17일 오후 7가와 버몬트 애비뉴 근처 한인이 운영하는 리커스토어 옆에서 벌어졌다.   LA경찰국(LAPD)과 사건이 일어난 스트립몰의 업주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쯤 흉기에 찔린 한 남성이 리커스토어 안으로 들어와 도움을 요청하며 쓰러졌다.   리커스토어 직원이 즉각 911에 신고를 했고 경찰과 구급대원들이 도착했지만, 이 남성은 현장에서 숨을 거뒀다. 남성의 시신은 경찰이 도착한 뒤에도 수 시간 동안 현장에 보존됐다.   해당 업소를 운영하는 업주 A씨는 “집에서 연락을 받고 즉시 달려와 현장을 살펴보고 경찰의 설명을 들었다”며 “2년 전 가게를 인수해서 운영해 왔는데 처음 겪는 무서운 일”이라고 말했다.   해당 살인사건은 올림픽경찰서와 LAPD 서부지구가 수사 중이다.   현장의 경관들에 따르면 용의자와 피해자는 리커스토어 인근 길거리에서 시비를 벌이다가 사건으로 이어졌다. 흉기로 찌른 청바지를 입은 히스패닉 용의자는 윌셔 불러바드 방향으로 뛰어서 달아난 것으로 알려졌다.   피해자는 ‘LA’라고 적힌 후디를 입고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사건 직후 출동한 경찰들로 해당 스트립몰의 비비큐와 마라탕 식당, 타코집, 코인 론더리 등의 업소는 문을 닫은 채 영업을 중단했다. 류정일 기자 [email protected]한인타운 살인사건 한인타운 살인사건 오후 la한인타운 살인사건 발생

2023-04-17

밴쿠버 10번째 살인사건 발생

 밴쿠버경찰서(Vancouver Police Department)는 2일 밴쿠버시에서 올해 들어 10번째 살인사건이 일어났다고 발표했다.   경찰은 이날 오후 9시 45분에 렌퓨(Renfrew)와 그레벌리(Graveley) 스트리트 인근에서 한 남성이 공격을 당하고 있다는 목격자의 신고를 접수했다.   37세 남성 피해자는 병원으로 이송 됐으나 부상으로 인해 결국 사망했다.     밴쿠버경찰서의 언론담당 타니아 비신틴(Tania Visintin) 경관은 "아직 사건 수사 초기 단계로 왜 흉기로 찔렀는지에 대한 동기를 알지 못하고, 희생자를 노린 것인지, 아니면 묻지마 공격을 한 것인지도 밝혀지지 않았다"며, "확실한 상황을 파악할 때까지 시민의 특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사건 전후인 2일 오후 9시 30분부터 10시 30분 사이에 범행 지역을 지나간 차량의 영상 제보를 해 달라고 시민에 협조를 당부했다. 연락 번호는 604-717-2500이다.   이에 앞서 써리에서도 이날 오후 5시쯤 메트로밴쿠버의 대표적인 우범지대인 월리 지역의 89에비뉴의 13500블록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25세 남성이 총상을 입었다.   써리RCMP에 따르면 사건 직후 88A 에비뉴 13300블록에서 화재가 발생한 차량 신고가 접수됏다. 경찰은 해당 차량이 도난 차량으로 총격 사건 직후 달아난 차량으로 추정하고 있다.     써리RCMP는 사건 시간대인 2일 오후 4에서 5시 사이에 89 에비뉴 13500블록을 지난 차량의 블랙박스(dash cam) 영상이나 CCTV 영상을 찾고 있다며 시민의 제보를 요청했다.     제보전화는 604-599-0502이다.   표영태 기자살인사건 밴쿠버 살인사건 발생 차량 신고 에비뉴 13500블록

2022-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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